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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증하는 공증인 사무소
작년까지 전국적으로 10명 남짓하던 공증인이 올해 들어 수십 명으로 늘어났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를 보이고 있다.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「간역 절차에 의한 민사분쟁사건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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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행협상의 문제점과 변제교섭|기지촌의 부도 미군 채무
요즘 주한 미군의 일부 철수에 따른 기지촌 주변의 주민들과 미군 사이의 채권·채무 관계가 원만한 해결을 보지 못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. 미군에 외상을 주거나 돈을 빌려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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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례정리에 바친 20년
서울 제1변담사회가 수여하는 올해 제2회 법률문화상은 서울지법형사2과장 고일석씨(48)에게 주어진다. 고씨가 법률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「법률문화상」(상금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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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미필 친권자에 백만원까지 과태료
16일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중 병역법도 개정, 이때까지 귀국 소환령에 불응한 해외 체류 병역 미필자의 보증인에게 과태료 상한선인 1백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됐다. 국방부 병무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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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남의 빚」에 농촌은 우울하다
해마다 연말이면 고질적으로 농촌을 휩쓰는 농협의 각종 외상비료대금과 영농자금·군대여곡 회수 바람이 올해도 계절풍처럼 어김없이 불어닥치고 있다. 농협이 농촌의 영세성을 벗어나게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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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조위법의 합헌적인 입법
선거부정조사입법특별위원회는 11월 20일 여·야 합의의정서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6·8 선거부정조사특별위원회법(이하 특조위법이라고 약칭한다)을 제정하여야 하는 어려운 의제를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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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경리장부 압수
신민당 전국구후보 김재화씨를 반공법·외환관리법 등 위반으로 구속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중앙정보부는 1일 하오 신민당 중앙당사로 출발, 당 경리장부 등 김씨의 당 헌금과 관련된 부분을